법무부, 검찰인사위 개최…중간간부 인사 논의

강청완 기자 2023. 9. 18.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 조직의 중간간부인 차장·부장검사급 인사를 논의하기 위한 검찰인사위원회가 열렸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8일) 오후 2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 승진·전보 인사 안건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검찰인사위는 검찰청법에 따라 검사의 임용·전보 원칙과 기준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회의 이후 인사 발표와 단행 일자를 밝힐 전망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 조직의 중간간부인 차장·부장검사급 인사를 논의하기 위한 검찰인사위원회가 열렸습니다.

법무부는 오늘(18일) 오후 2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 승진·전보 인사 안건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검찰인사위는 검찰청법에 따라 검사의 임용·전보 원칙과 기준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회의 이후 인사 발표와 단행 일자를 밝힐 전망입니다.

이번 인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관련 사건과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 등 특수수사를 담당하는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 인사에 관심이 쏠립니다.

지난 4일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인사에서 수사의 연속성을 고려해 송경호(사법연수원 29기) 중앙지검장이 유임된 만큼 현직인 고형곤(31기) 4차장 유임설에 무게가 실립니다.

각종 형사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중앙지검 1차장과 내년 총선 전후로 선거 사건 수사를 지휘할 중앙지검 3차장 인사 등도 관심 대상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 blu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