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이 찍었다..'아르헨 명문 주전' 04년생 LB 관심→164억 지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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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유망주 발렌틴 바르코를 향한 관심이 높다.
영국 '더 선'은 앨런 닉슨 기자는 17일(한국시간) "브라이튼은 바르코를 품으려고 한다.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를 제치고 영입을 하기 위해 1,000만 파운드(약 164억 원)를 쓸 생각이다. 아르헨티나 레프트백 유망주 바르코는 보카 주니어스 주전 선수다. 브라이튼은 바르코가 성공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가하고 있고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도 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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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르헨티나 유망주 발렌틴 바르코를 향한 관심이 높다. 선수 보는 능력이 대단한 브라이튼이 점 찍은 게 이유다.
영국 '더 선'은 앨런 닉슨 기자는 17일(한국시간) "브라이튼은 바르코를 품으려고 한다.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를 제치고 영입을 하기 위해 1,000만 파운드(약 164억 원)를 쓸 생각이다. 아르헨티나 레프트백 유망주 바르코는 보카 주니어스 주전 선수다. 브라이튼은 바르코가 성공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가하고 있고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도 원한다"고 전했다.
브라이튼은 재정적으로 풍족하지 않은 팀이다. 천문학적인 돈을 쓰는 프리미어리그(PL) 상위권 팀들과 비교하면 저렴한 이적료를 써서 팀을 구성한다. 놀라운 스카우팅 능력을 앞세워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저렴한 가격에 선수를 영입하고 능력을 최대치로 키워내 성장시킨 후 비싼 값에 팔면서 수익을 얻고 있다.
벤 화이트, 루이스 덩크, 이브 비수마,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모이세스 카이세도 등이 브라이튼이 키워낸 선수들이다. 핵심이 나가도 대체자를 빠르게 수급하면서 스쿼드 구멍이 없게 하는 효과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올여름 맥 앨리스터, 카이세도 등이 나갔는데 PL에서 승승장구하는 중이다.
현재도 타팀들의 집중 관심을 받는 선수들이 많다. 미토마 카오루, 에반 퍼거슨에 이어 시몬 아딩그라, 카를로스 발레바 등도 주목을 받는 중이다. 브라이튼이 찍었고 키워냈기에 더 관심이 크며 높은 평가를 듣는 상황이다.
바르코도 관심이 큰 이유다. 바르코는 2004년생 유망주이고 아르헨티나 국적이다.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 주니어스로 주전으로 뛰고 있다. 풀백과 윙어를 병행할 수 있는 자원이다. 포지션 변화를 경기 중에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데 제르비 감독 축구에 딱 맞는 선수다. 아르헨티나 연령별 대표팀 단골손님이기도 하다.
브라이튼은 바이아웃 금액인 1,000만 파운드를 지불할 의사가 있다. 보카 주니어스는 일단 재계약을 원한다. 재계약을 맺으면 바이아웃 금액은 1,600만 파운드(약 262억 원)로 올릴 생각이다. 유벤투스, 맨시티와 달리 1,000만 파운드는 지불할 의사가 있던 브라이튼이 바르코와 보카 주니어스가 재계약을 맺어 바이아웃 금액이 올라간다면 어떤 선택을 할 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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