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중장년 취업 위한 ‘중장년 일드림센터’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구로구는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한 '중장년 일드림센터'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개봉역 인근 개봉소공인드림창작소 4층에 위치한 중장년 일드림센터는 중장년 취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구 관계자는 "중장년 일드림센터가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도약의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신바람 나는 인생 제2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는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한 ‘중장년 일드림센터’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개봉역 인근 개봉소공인드림창작소 4층에 위치한 중장년 일드림센터는 중장년 취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이곳에서는 퇴직 이전 단계부터 이후 구직 활동에 이르기까지 중장년 맞춤 취업 지원이 이뤄진다. 센터 내부에 마련된 심층상담실에서는 중장년 구직자 대상 전문직업상담사의 일대일 상담이 이뤄진다. 또 취·창업 훈련 프로그램과 일자리 관련 정보가 제공되며 직업능력 진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달 중에는 재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알면 쉬운 자산관리 재테크 △재취업 성공하기 △취업 성공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등 특강이 진행된다. 관내 거주 35∼69세 구민이면 대강의장, 소회의실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구는 성별·연령별·계층별로 관내 중장년층을 분석하는 연구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중장년 일드림센터가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도약의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신바람 나는 인생 제2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에서 3인가구가 살려면 최소 이 정도 돈은 있어야”…서울시, 내년 생활임금 월 239만원 책
- 갑자기 사라진 쓰리랑부부 지영옥 “사기만 5번에 우울증 겪어”
- 文정부, 육사에 홍범도 흉상 등 20일 만에 전광석화처럼 설치 이유는?
- “‘국회의원 최강욱’ 생명 오늘 결정된다”…조국 아들 인턴확인서 사건 대법원 선고
- 檢, 이재명 ‘대북송금’ 800만弗 뇌물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 청구
- 비행기 화장실서 성관계 英남녀, 알고보니 처음 본 사이
- “美·中 정보전쟁 치열”…시진핑 정책 반기든 中 엘리트들, CIA에 협조
- 출국하려던 미국인 가방서 권총 실탄 발견, 현행범 체포
- 박지원 “이재명 구속영장, 미리 대책 세우는 것은 하지하책”…투쟁위해 단식 이젠 멈춰야
- [속보]‘단식 19일째’ 이재명, 건강 악화로 병원 이송…“정신 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