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종료…울산~서울 KTX 승차권 예매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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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조가 18일 오전 9시부로 나흘간의 파업을 종료하면서 철도운행이 속속 정상화하고 있다.
이날 노조에 따르면 오전 울산과 서울을 오가는 KTX열차는 일부 감축 운행됐다.
앞서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열차 운행 횟수가 평소의 80% 수준으로 줄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철도노조는 수서행 고속철도(KTX) 투입, 공공철도 확대, 4조 2교대 전면 시행 등을 요구하며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파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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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전국철도노조가 18일 오전 9시부로 나흘간의 파업을 종료하면서 철도운행이 속속 정상화하고 있다.
이날 노조에 따르면 오전 울산과 서울을 오가는 KTX열차는 일부 감축 운행됐다. 파업은 종료 했지만 인력 복귀 등에 시간이 걸린다는 게 노조 관계자의 설명이다.
울산지역에서 이번 파업에 참가한 조합원은 70여 명으로 파악된다.
이날 오전과 오후 모두 고속열차 승차권 예매는 원활한 상황이다. 오후 1시 기준 대부분 열차의 좌석이 남아 있어 이용에는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열차 운행 횟수가 평소의 80% 수준으로 줄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파업 기간 울산역 정차 횟수는 기존 평균 120회에서 94회로 줄었다.
특히 주말인 지난 16~17일에는 울산발 서울행, 서울발 울산행 KTX열차 대부분 좌석이 매진되기도 했다.
철도노조는 수서행 고속철도(KTX) 투입, 공공철도 확대, 4조 2교대 전면 시행 등을 요구하며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파업을 벌였다.
노조는 국토교통부와 사측의 입장을 지켜보며 2차 총파업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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