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콘테와는 다르네…"구단이 인정한 포스테코글루 리더십"

이민재 기자 2023. 9. 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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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58) 감독이 빠르게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평가했다.

이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 토트넘 선수들과 스태프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라고 보도했다.

'스퍼스 웹'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과 감정적인 부분이 콘테 감독보다 한두 단계 더 높다는 건 꽤 명확해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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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58) 감독이 빠르게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평가했다.

이 매체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 토트넘 선수들과 스태프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스타일을 비교했다. 또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취임 100일 만에 토트넘에 가져온 변화를 살펴봤다.

'디 애슬레틱'은 "콘테 감독은 매일 회의했다. 1시간까지 진행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보통 15~20분 안에 끝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훈련 시간도 짧다. 러닝과 전술 훈련에 집중하지 않고 강도 높은 소규모 게임을 포함해 더 다양한 운동에 중점을 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의사소통 방식이다. 토트넘 구단의 일부 사람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의사소통 방식이 그들이 들어본 것 중 가장 좋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큰 변화를 맞이했다.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떠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취임했기 때문이다. 최고의 에이스가 빠지고, 새로운 전술적인 변화 가운데 토트넘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뚜껑을 열어보니 걱정은 기우였다. 현재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5경기서 4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특유의 공격적인 스타일과 리더십이 잘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 매체는 "많은 사람들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칭찬한다. 뚜렷하고 권위 있게 전술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선수들과 감정적으로 연결될 능력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콘테 감독과 다르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안정적이다. 너무 과열되지 않고, 업 앤드 다운이 심하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스퍼스 웹'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과 감정적인 부분이 콘테 감독보다 한두 단계 더 높다는 건 꽤 명확해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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