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을지대병원 김예현 방사선사, 국내 최고실력 인정받아

정재훈 2023. 9. 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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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국내 최고 실력의 방사선사를 배출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영상의학과 김예현 방사선사가 지난달 치러진 '제20회 전문방사선자격시험' 임상초음파 심장 전문방사선사 부문에서 수석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예현 방사선사는 의정부을지대병원에 근무하면서 경기북부지역에 중증 심장질환 환자가 많은 것을 알고 시험에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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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방사선자격시험' 수석 합격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국내 최고 실력의 방사선사를 배출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영상의학과 김예현 방사선사가 지난달 치러진 ‘제20회 전문방사선자격시험’ 임상초음파 심장 전문방사선사 부문에서 수석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예현 방사선사.(사진=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제공)
대한방사선사협회에서 시행하는 전문방사선사 자격시험은 방사선사 면허를 취득하고 임상경력 5년 이상의 방사선사에게 응시자격이 주어지는 시험으로 △투시조영 △혈관중재 △유방 △CT △MRI 등 총 17개 전문분야에 대한 업무 자격을 평가한다.

김예현 방사선사는 의정부을지대병원에 근무하면서 경기북부지역에 중증 심장질환 환자가 많은 것을 알고 시험에 응시했다.

김 방사선사는 “위급한 상황에서 환자의 초음파 영상과 그 결과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더 전문성을 갖고자 시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역량을 더욱 키워 환자의 심장이 멈추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방사선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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