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전남대병원 '간 수호대' 우수사업 선정

박철홍 2023. 9. 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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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국제행위중독학회 학술대회에서 지역특화 우수사업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광주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이식받은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나의 간(My Liver) 수호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수진나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은 "알코올성 간경화로 간이식을 받은 환자들이 이식 이후에도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새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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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My Liver(간) 수호대' 운영 [전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전남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국제행위중독학회 학술대회에서 지역특화 우수사업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광주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이식받은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나의 간(My Liver) 수호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간이식 후 음주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알코올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병원은 전남대병원이 유일하다.

간 수호대는 지난 3월 1기를 시작으로 최근 4기 프로그램까지 진행됐으며, 17명이 등록해 9명이 수료했다.

최수진나 전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은 "알코올성 간경화로 간이식을 받은 환자들이 이식 이후에도 가족들과 함께 건강한 새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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