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내년 초대형 결혼예능 ‘커플팰리스’ 방송…싱글남녀 100인 모집[공식]

[뉴스엔 황혜진 기자]

Mnet이 결혼을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 '커플 팰리스'를 선보인다.

Mnet 측은 9월 18일 "내년 상반기 론칭을 확정한 신규 예능 '커플 팰리스'는 결혼에 골인하고 싶은 싱글남녀 100인의 커플 매칭을 그린 초대형 프로젝트다.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매력적인 싱글남녀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결혼 조건의 개성파 참가자까지 '결혼'이라는 골인 지점을 향한 100인 남녀들의 핑크빛 레이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커플 팰리스'는 Mnet이 현실 결혼을 소재로 대규모 커플 매칭을 진행하는 전무후무한 예능이다. 싱글남녀 각 50씩, 총 100인의 대규모로 진행되는 커플 매칭 프로젝트인 만큼 어떤 다양한 배경과 개성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들이 예측불허 러브라인을 그릴지도 관전포인트다. 소규모 만남을 주선한 여타 연애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초대형 스케일로 참가자 공개모집의 문을 활짝 열었다.

참가자들은 '커플 팰리스'에서 외모와 스펙, 결혼 조건 등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 찾기에 나선다. 여기에 결혼정보회사 커플매니저 군단을 필두로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최적의 컨디션이 제공될 예정. '커플 팰리스'에서 과연 달콤한 웨딩마치를 울릴 커플이 탄생할 수 있을지 프로그램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더 이상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뿐 아니라 니즈에 부합하는 검증된 만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현 시대상에 착안해 기획했다"며 "100인의 대규모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운명의 상대를 찾고 있는 이들의 진심어린 지원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커플 팰리스' 참가 자격은 20대부터 40대 싱글 남녀다. 모집 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지원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