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웹툰 조각투자 나선다…'웹툰올'과 STO 사업 위한 MOU

오경선 2023. 9. 18.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증권은 웹툰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웹툰올'과 조각투자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웹툰올과 업무협약을 맺어 웹툰에도 조각 투자를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한다.

웹툰올은 상품 거래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해 제공하고, 하나증권은 거래에 필요한 계좌관리와 신탁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각투자 대상 자산들을 넓혀 손님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 마련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하나증권은 웹툰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웹툰올'과 조각투자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설명) 임상수 하나증권 WM그룹장(왼쪽 세번째), 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오른쪽 첫번째), 박상빈 하나증권 연금신탁본부장(오른쪽 두번째), 최성기 웹툰올 대표이사(오른쪽 세번째), 김현모 웹툰올 부사장(왼쪽 두번째), 류제영 웹툰올 전무(왼쪽 첫번째)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웹툰올은 웹툰을 기반으로 지적재산권(IP) 수익권 디지털거래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웹툰, 영화, 드라마 등 각종 콘텐츠를 기획해 제작하고 있다. 또한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체험 전시용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웹툰으로 교육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웹툰올과 업무협약을 맺어 웹툰에도 조각 투자를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한다. 웹툰올은 상품 거래를 위한 플랫폼을 개발해 제공하고, 하나증권은 거래에 필요한 계좌관리와 신탁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임상수 하나증권 부사장은 "최근 웹툰을 기반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가 많이 제작돼 흥행몰이를 하고 있어 웹툰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와 달리 높은 상황"이라며 "업무협약으로 하나증권은 손님들이 평소 관심있는 작품들에 투자 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