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독일 스마트 가로등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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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은 독일 나우엔(Nauen)시 LED 스마트 가로등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마트 가로등은 스마트시티의 필수 인프라이자 효과적인 온실 감축 솔루션으로 꼽힌다.
솔루엠의 스마트 가로등은 IP65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춰 혹독한 날씨에도 오래 지속되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스마트 가로등에 적용 가능한 자체 센서 기술을 다수 보유했다는 점도 이번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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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솔루엠은 독일 나우엔(Nauen)시 LED 스마트 가로등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마트 가로등은 스마트시티의 필수 인프라이자 효과적인 온실 감축 솔루션으로 꼽힌다. 사물인터넷(loT) 통신망을 기반으로 외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조도를 조절해 에너지 절감을 돕고, RF(무선주사푸) 통신, 레이더 센서와 만나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한다.
솔루엠의 스마트 가로등은 IP65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춰 혹독한 날씨에도 오래 지속되는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밤낮의 길이와 날씨를 고려해 개별 전원의 밝기를 자동 조절, 최대 8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디바이스를 뒷받침해줄 소프트웨어 역량도 갖추고 있어 이번 사업 파트너로 적합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스마트 가로등에 적용 가능한 자체 센서 기술을 다수 보유했다는 점도 이번 수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솔루엠은 차량의 속도와 방향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와, 온∙습도, 이산화탄소를 모니터링하는 환경 센서를 탑재해 도시의 교통 관리와 대기 오염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센서는 슈퍼 캐패시터가 내장돼 갑작스러운 정전 시에도 최대 2주 간 데이터를 손실 없이 보호할 수 있다.
솔루엠 관계자는 "센서, 통신,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등 다방면의 기술력을 활용해 앞으로 더 많은 국가와 기업이 찾는 에너지 솔루션 공급업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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