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오픈API 활용 주식 거래에 투자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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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키스 디벨로퍼스(KIS Developers)'의 오픈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한 국내주식 거래에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키스 디벨로퍼스는 한국투자증권의 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API로 제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만들거나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발자센터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외 주식 시세 확인과 계좌 조회, 거래 주문 등의 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API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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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키스 디벨로퍼스(KIS Developers)'의 오픈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한 국내주식 거래에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키스 디벨로퍼스는 한국투자증권의 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API로 제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만들거나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발자센터다.
오픈API는 외부 개발자 및 사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외 주식 시세 확인과 계좌 조회, 거래 주문 등의 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API로 제공한다. 오픈API 가입 고객은 이를 활용하여 알고리즘이나 퀀트 등 자신만의 전략을 자동매매 프로그램로 구현할 수 있다.
전문 개발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키스 디벨로퍼스 사이트에서 설명와 예제를 제공하고 고객의 개별적인 요청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오픈API에 가입한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20일까지 오픈API로 코스피·코스닥 상장종목(ELW 제외)을 1억원 이상 매매한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10억원 이상 매매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한국투자증권의 오픈API를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 고도화와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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