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중1 교실에 전자칠판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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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도내 118개 중학교의 1학년 일반교실에 전자칠판 보급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교육청이 미래교육혁신기반 마련 등을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도교육청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교사, 학생, 학부모 7천6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서 74.9%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전자칠판이 필요한가'에 대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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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118개 중학교의 1학년 일반교실에 전자칠판 보급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교육청이 미래교육혁신기반 마련 등을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전자칠판이 설치된 중학교 1학년 교실에서 동영상·프레젠테이션 자료, 도형, 도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수업에 활용한 수업을 할 수 있다.
또 도교육청이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학생들에게 제공한 학습용 개인 스마트기기(태블릿 PC)와 연계한 온라인 수업 등도 가능하다.
전자칠판 보급에 대한 학교 현장의 기대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교사, 학생, 학부모 7천6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서 74.9%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해 전자칠판이 필요한가'에 대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자칠판을 단계별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충에 더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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