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수성샐바시온, 사우디 포테닛 SIIVC 포함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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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샐바시온이 강세다.
수성샐바시온이 무인지게차, 무인청소차, 무인운반차 등 무인 물류 이송 로봇에 필요한 하드웨어 일체를 CKD(Complete Knock Down, 반조립제품)방식으로 사우디에 건설 예정인 포테닛의 현지 공장에 납품하고, 현지 공장 완제품 생산을 기술지원한다.
또한 전문인력 현지 파견과 사우디 현지공장 인력에 대한 기술교육을 국내 수성샐바시온 공장에서 약 1년간 기술훈련·교육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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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수성샐바시온이 강세다.
18일 오전 9시 18분 수성샐바시온은 전 거래일 대비 14.09% 오른 826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한 국내 경제 매체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제산업단지회사(SIIVC)는 사우디산업개발펀드(SIDF)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의 산단 내 공장 설립과 설비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SKIV에 참여하는 국내 17곳의 중소기업이 SIDF에서 받는 지원은 기업별로 최대 수천억 원 규모에 이른다. 자잔이 경제특구로 지정된 만큼 법인세 인하와 관세 면제 등 혜택도 주어진다.
SIIVC는 사우디자잔왕실협회와 공식 협약을 맺고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SKIV)' 를 추진하고 있다. SKIV는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석유 중심 경제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 프로젝트 '비전 2030 프로젝트' 중 하나다. SKIV에 참여하는 한국 중소기업들은 합작법인 형태로 사우디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 중소기업들이 기술 이전과 현지 인력 고용 등 대가로 JV에서 고정 지분 20%를 보장받는 구조다.
공장·설비 구축 전액 지원 소식이 부각하자 수성샐바시온도 수혜주로 주목받는 모습이다.
수성샐바시온은 지난 7월 무인자동화 로봇 개발 전문기업 포테닛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포테닛은 SIIVC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국내 기업으로 알려졌다.
수성샐바시온이 무인지게차, 무인청소차, 무인운반차 등 무인 물류 이송 로봇에 필요한 하드웨어 일체를 CKD(Complete Knock Down, 반조립제품)방식으로 사우디에 건설 예정인 포테닛의 현지 공장에 납품하고, 현지 공장 완제품 생산을 기술지원한다.
포테닛의 사우디 현지 공장은 연간 각각 2000대, 3년간 약 6000대 규모의 무인지게차와 무인청소차 그리고 무인운반차를 현지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수성샐바시온이 사우디 현지 공장 조립라인 구축에 필요한 기계설비 등 설치를 지원하고 생산조립기술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인력 현지 파견과 사우디 현지공장 인력에 대한 기술교육을 국내 수성샐바시온 공장에서 약 1년간 기술훈련·교육을 담당한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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