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큰 손 돌아온다…파라다이스, 4Q 실적 개선 기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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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18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단체 관광 재개로 2019년 대비 회복률이 42%에 불과한 중국인 드랍액이 가파르게 회복될 것"이라며 "단체 관광 재개에 따른 상호 간의 항공편 회복, 전자 비자 수수료 면제 및 중국 내 비자 센터 2곳 추가 등 비자 발급 편의성 증대로 VIP 회복을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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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18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중국 단체 관광 재개로 중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며 카지노 드랍액(고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이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은 중국 내 항공편 회복 속도가 마카오와 싱가포르 다음으로 빠르게 회복 중으로 (관광업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4분기부터 확대될 것"이라며 "중국 국경절을 기점으로 연말까지 2019년 수준의 항공편이 편성될 것이고 실적도 점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올해 파라다이스의 예상 카지노 드랍액을 약 8조원,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사상 최대치인 1조2000억원(전년 동기 대비 +16%), 1844억원(+14%)으로 전망했다. 중국인 VIP 회복 가정을 2016년으로 한다면 약 4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을 추가로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중국 단체 관광 재개로 2019년 대비 회복률이 42%에 불과한 중국인 드랍액이 가파르게 회복될 것"이라며 "단체 관광 재개에 따른 상호 간의 항공편 회복, 전자 비자 수수료 면제 및 중국 내 비자 센터 2곳 추가 등 비자 발급 편의성 증대로 VIP 회복을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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