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FOMC 앞두고 약보합권 등락 예상

이지운 기자 2023. 9. 1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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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18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27.2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보였지만 최근 강세에 따른 숨고르기 과정이 이어지면서 달러는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한 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약보합권 내 등락을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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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18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27.2원으로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9월 뉴욕제조업지수가 1.9로 전월과 시장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8월 광공업생산도 전월 대비 0.4%를 기록하며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국제유가 상승에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보였지만 최근 강세에 따른 숨고르기 과정이 이어지면서 달러는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유로화는 유로존 무역흑자 흐름에 달러 대비 소폭 상승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한 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약보합권 내 등락을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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