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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불발? 성사? “20대 빛내게 해줘서 감사”[MK★현장]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9. 1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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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약 불발설에 휩싸인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월드투어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블랙핑크 멤버들은 한 명씩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특히 리사는 재계약 불발설 등의 다양한 추측이 일은 바 있어 피날레 콘서트에서 재계약과 관련해 언급을 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한편 블랙핑크는 이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BORN PINK'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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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16일·17일 월드투어 서울 앵콜 콘서트 개최
리사, 공연 앞두고 재계약 불발설..언급은 無

재계약 불발설에 휩싸인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월드투어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블랙핑크의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이 열렸다.

재계약 불발설에 휩싸인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월드투어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사진=DB
이날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블랙핑크 멤버들은 한 명씩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현재 블랙핑크는 재계약 시점을 맞은 상황. 특히 리사는 재계약 불발설 등의 다양한 추측이 일은 바 있어 피날레 콘서트에서 재계약과 관련해 언급을 할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리사는 “저는 사실 블링크한테 하고 싶은 말을 휴드폰에 적어왔다”라며 “TO, 우리 블링크. 우리가 만난지 벌써 2596일이 됐다. 이번 투어는 블링크와 함께 했기 때문에 정말 다양하고 대단한 공연장에서 무대를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블링크가 없었다면 해내지 못했을 거다. 항상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멋진 경험 해주신 블링크 사랑하고 저의 20대를 빛내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이날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BORN PINK’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앵콜 공연은 국내 팬들과 시작과 끝을 함께 완성하는 자리인 동시에 약 1년여간의 공연을 총집약한 축제다.

블랙핑크는 K팝 여성 가수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소화한데 이어 국내 여성 아티스트 최초 고척 스카이돔 입성이라는 발자취까지 추가했다.

[고척동(구로)=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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