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6분’ 투자하면 혈당 낮아진다?
![아일랜드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식사 후 단 2분만 걸어도 혈당이 17%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9/18/KorMedi/20230918060056205ynjt.jpg)
월요일인 오늘(18일)은 전국에 내리던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경남 해안권과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의 확산으로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17일 기상청은 이번 주중부터 아침 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지며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되리라 전망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인 선선한 가을 날씨에 간단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식사 직후 짧게나마 산책을 하는 것이다. 식후 최소 2분씩, 하루에 단 6분만 투자해 걸으면 혈당을 낮추고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아일랜드 리머릭대 연구팀이 지난해 진행한 비교실험에서 식사 후 최소 2분, 평균 5분 동안 햇빛을 보며 산책을 한 사람들은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사람에 비해 혈당 수치가 무려 17%나 줄어들었다.
운동을 하면 혈당 수치를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은 기존 연구를 통해 이미 잘 알려져 있었다. 근육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선 일정량의 포도당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다만 식후 2분간의 짧은 운동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은 이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적정 혈당 수치를 유지하면 당뇨병과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고,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최대 33%까지 줄일 수 있다. 요로감염증, 족부감염증, 결핵이나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에 걸릴 가능성도 낮아진다. 또 산책은 가벼운 유산소 활동으로, 칼로리 소비는 물론 근육에 산소를 공급하는 효과도 있다.
산책이 힘든 환경이라면 해당 시간 동안 잠깐 서 있는 것도 좋다. 앞선 연구팀의 실험에서 식사 후 5~7분동안 서 있던 사람들은 평균 9.51%의 혈당이 감소했다. 산책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한 혈당 감소 효과가 증명된 것이다.
비가 그치고 청명한 날씨가 찾아올 이번 주,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가 산책을 해 보는 건 어떨까. 노래 한 곡 들을 정도의 시간이면 충분하다.
장자원 기자 (jang@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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