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엘즈업·이진아·카더가든·크래비티·키 [이번주 뭐 들었니?]

김한길 기자 2023. 9. 1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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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둘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이번 신보에는 음반과 동일한 제목의 '하모니'를 시작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무드를 맞춤으로 담은 첫 번째 타이틀 곡 '네 번의 여름', 카더가든표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타이틀 곡 '내일의 우리', 90년대 가요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오래된 일',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내겐 그 아무도 없을 거야'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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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3년 9월 둘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씨엔블루(CNBLUE)의 정용화부터 엘즈업(EL7Z UP), 이진아, 카더가든(Car, the garden), 크래비티(CRAVITY), 샤이니(SHINee)의 키(KEY)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정용화, 미니 2집 '유어 시티(YOUR CITY)' (발매일 9월 14일)

정용화


'유어 시티'는 화려하고 빛났던 도시를 떠나며 쿨한 척 무덤덤하게 그리움을 외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너의 도시(Your City)'는 락과 레트로가 결합된 얼터너티브 인디 장르의 곡으로, 처음과 너무나 변해버린 너의 곁을 미련 없이 떠나겠다는 마음을 가사에 표현했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화려하고 세련된 곡부터 부드러우면서 러프한 곡까지 다양한 매력이 담긴 앨범.
김한길 - 솔로 정용화의 색깔을 진하게 녹여낸 앨범.

◆ 엘즈업, 첫 번째 미니앨범 '세븐 플러스 업(7+UP)' (발매일 9월 14일)

엘즈업


'세븐 플러스 업'은 최상의 멤버 7명이 모여 시너지를 발휘한 퀄리티 높은 앨범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CHEEKY(치키)'는 누가 뭐라 하든 나만의 길을 나아가는 MZ세대의 당당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틀린 답은 없으니 어디든지 마음 가는 대로 가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총 5곡 수록.

김지하 - 멤버 개개인의 개성이 잘 담긴 곡들.
김한길 - 일곱 멤버의 환상의 시너지.

◆ 이진아, 정규 3집 '도시의 속마음(Hearts of the City)' (발매일 9월 13일)

이진아


첫 번째 타이틀곡 'Mystery Village'(미스테리 빌리지)는 욕망으로 가득한 도시에서 용기 있게 살아가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두 번째 타이틀곡 '도시의 건물'은 바쁜 현대 사회에 쫓기기보다, 세상의 일들을 즐겁게 탐험하자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총 12곡 수록.

김지하 - 치유라는 이진아의 음악 코드에 적합한 앨범.
김한길 - 한층 섬세해진 음악적 표현력.

◆ 카더가든, 정규 3집 '하모니(Harmony)' (발매일 9월 12일)

카더가든


이번 신보에는 음반과 동일한 제목의 '하모니'를 시작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무드를 맞춤으로 담은 첫 번째 타이틀 곡 '네 번의 여름', 카더가든표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타이틀 곡 '내일의 우리', 90년대 가요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오래된 일',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내겐 그 아무도 없을 거야' 등이 담겼다. 총 7곡 수록.

김지하 - 음색이 만드는 카더가든표 감성.
김한길 - 가을과 어울리는 매력적인 신보.

◆ 크래비티,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SUN SEEKER)' (발매일 9월 11일)

크래비티


'선 시커'는 너와 나, 우리 그리고 서로의 삶을 노래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크래비티만의 기분 좋은 특별한 하루를 노래하는 '치즈(Cheese)'와 부질없는 고민과 뒤늦은 후회 대신 지금 당장 너를 위해 모든 걸 쏟아낼 준비가 돼 있는 진취적인 마음을 담은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이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수록곡들도 매력적인 앨범.
김한길 - 음악적 성장이 엿보인다.

◆ 키, 두 번째 미니앨범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 (발매일 9월 11일)


동명의 타이틀 곡 '굿 앤 그레이트'는 리드미컬한 피아노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팝 댄스 곡으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개성 넘치는 보컬 조합이 인상적이며, 가사에는 자기 자신과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키의 자부심을 재치 가득한 표현들로 담아 워커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키 특유의 에너지가 잘 느껴지는 곡들.
김한길 - 귓가를 사로잡는 트랜디한 멜로디.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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