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 밤 새고 ♥베니타와 마지막 데이트 쟁취‥톰 숙면 ‘돌싱글즈4’

서유나 2023. 9. 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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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에 대한 열정으로 제롬이 베니타와의 데이트를 쟁취했다.

제롬은 톰이 보는 앞에서 베니타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베니타는 그래서 어떻게 답변을 했냐는 제롬의 질문에 "어차피 찍는 사람이 우선권이다. 사실 찍을 사람이 너랑 톰밖에 없다"고 답했다.

이런 베니타와 제롬의 대화를 톰은 밖에서 슬쩍 엿듣고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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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데이트에 대한 열정으로 제롬이 베니타와의 데이트를 쟁취했다.

9월 17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 9회에서는 자녀 유무까지 서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게 된 돌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로의 모든 정보를 알고 새벽까지 얘기나누는 돌싱들에게 문자가 왔다. 1 대 1 데이트 도장이 아침 8시 마감인데, 오픈 시간은 미정이라고. 문자를 확인한 돌싱들 사이에선 긴장감이 감돌았다.

제롬은 톰이 보는 앞에서 베니타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이어 자신의 방으로 베니타와 이동해 "같이 일어나서 내려가야 할 것 같다. 같이 똑같은 시간에"라며 데이트를 청했다.

하지만 베니타는 "사실 낮에 톰이 (먼저) 물어봤다. 내일 데이트 하자고"라며 먼저 자신에게 데이트를 제안한 상대가 있음을 밝혔다. 베니타는 그래서 어떻게 답변을 했냐는 제롬의 질문에 "어차피 찍는 사람이 우선권이다. 사실 찍을 사람이 너랑 톰밖에 없다"고 답했다. 이에 제롬은 "난 안 질 수 있다. (톰) 찍지 마"라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출했다.

이런 베니타와 제롬의 대화를 톰은 밖에서 슬쩍 엿듣고 자리를 떴다. 이어 베니타를 기다리다가 동이 트고 잠들었다. MC들은 "전쟁이네"라며 삼각관계에 혀를 내둘렀다.

반면 제롬은 5시 30분까지 깨어있는 모습으로 베니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결국 제롬은 누구보다 먼저 데이트 도장판을 발견하고, 베니타 방으로 찾아가 같이 도장을 찍자고 제안했다.

베니타와 같은 방을 쓰는 소라도 깨어나 도장을 확인했다. 소라는 이후 남자방으로 가 도장판 오픈 소식을 알렸지만 잠귀 밝은 듀이만 깨고 톰은 그대로 숙면을 취했다. 그 시각 베니타와 제롬이 나란히 도장을 찍어 1 대 1 데이트를 하게 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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