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열애 의심에 "비밀인데 어떻게 아냐" 당황

김민지 기자 2023. 9. 17. 23: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민이 열애 의심에 당황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 이상민, 탁재훈, 김종민은 새가 점을 봐주는 일본의 기묘한 점집을 찾아 각자가 궁금한 것에 대해 물었다.

김종민의 차례가 되자, 탁재훈은 "지금 종민이가 여자친구가 있나"라 물었고, 새가 뽑은 종이에는 "그렇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후 탁재훈은 "(김종민이) 공개 연애를 하는 게 더 도움이 될까"라 재차 물었고, 새는 그렇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우새' 17일 방송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김종민이 열애 의심에 당황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 이상민, 탁재훈, 김종민은 새가 점을 봐주는 일본의 기묘한 점집을 찾아 각자가 궁금한 것에 대해 물었다.

김종민의 차례가 되자, 탁재훈은 "지금 종민이가 여자친구가 있나"라 물었고, 새가 뽑은 종이에는 "그렇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에 김종민은 "선생님 무슨 말씀이시냐"라며 놀랐다.

이후 탁재훈은 "(김종민이) 공개 연애를 하는 게 더 도움이 될까"라 재차 물었고, 새는 그렇다고 했다. 이 쪽지를 본 김종민은 "비밀인데 그걸 어떻게 아냐"며 당황했다.

이를 본 이상민은 "종민이 여친이 같은 일을 하는 분인가, 무슨 일을 하시나"라며 궁금한 점을 다시 물었고, 문조(새)는 대리인을 통해 "밖에서 일하는 사람의 느낌보단 가정을 중요시하는 분"이라고 했다. 이에 김종민은 놀랍다는 듯 엄지를 치켜세우면서도, 맞다 아니다를 알려달라는 요청에는 "비밀"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리인이 "당신이 더 좋아한다"라고 하자, 김종민은 "뭔가 다 들킨 느낌"이라 말하기도 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자식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