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소라 “시험관 시술 실패, 내 탓하는 전 남편과 이혼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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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가 시험관 시술에 실패하며 전 남편과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소라는 "내가 이혼하기로 결정할 때부터 매일 '이런 사람이랑 왜 살지?' 싶었다. 이혼 결심하기 바로 전에 딸을 너무 낳고 싶어서 시험관 아기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소라는 "그래서 그 주에 정말 이 사람이랑 헤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아이가 알더라. 내게 안아달라고, 뽀뽀를 해주는 순간 이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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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 돌싱들이 자녀유무를 공개했다. 소라는 “곧 4살이 되는 아들이 있다”며 “솔직히 아이가 없었으면 그냥 이혼 안 하고, 사랑 없이 살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소라는 “내가 이혼하기로 결정할 때부터 매일 ‘이런 사람이랑 왜 살지?’ 싶었다. 이혼 결심하기 바로 전에 딸을 너무 낳고 싶어서 시험관 아기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험관 주사를 놓고 병원 가는 것도 혼자 다 했는데, 시험관 시술이 안 됐다. 고맙다고 말하는 게 정상인데, 전 남편이 ‘잘 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소리를 지르더라”고 덧붙였다.
소라는 “그래서 그 주에 정말 이 사람이랑 헤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아이가 알더라. 내게 안아달라고, 뽀뽀를 해주는 순간 이혼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소라는 현재 자신이 양육권을 55%, 전 남편이 45%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소라는 “사립 학교 비용 내가 평생 다 낸다는 전제 하에 학교 선택 마지막 권리를 나한테 넘기는 것으로 협의를 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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