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자녀 공개 전 터져버린 눈물…며칠째 이어진 리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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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이 자녀 유무 공개 전 리키를 걱정했다.
17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자녀 유무 공개 전, 하림이 눈물을 흘렸다.
특히 하림은 정보 공개에 대한 문자를 받은 뒤 "너무 긴장된다"며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하림은 "만일 리키가 날 거절하면 난 그건 괜찮다. 창피한 것. 그런데 그게 리키에게 영향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지수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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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하림이 자녀 유무 공개 전 리키를 걱정했다.
17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자녀 유무 공개 전, 하림이 눈물을 흘렸다.
이날은 자녀 유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날이었다. 가장 민감한 주제이기 때문에 다들 긴장했다. 특히 하림은 정보 공개에 대한 문자를 받은 뒤 "너무 긴장된다"며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다른 출연자들이 하림을 달래줬지만 하림은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하림은 "만일 리키가 날 거절하면 난 그건 괜찮다. 창피한 것. 그런데 그게 리키에게 영향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지수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하림과 리키는 3일 차 밤에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하림은 리키에게 정보를 확인하면 마음이 바뀔 수 있는 것 아니냐고 하면서 애정을 표현한다면 나중에 당황할 수 있고,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림은 "다른 사람을 만날 기회를 잃었는데 그 사람이 상상한 것과 내가 다르고, 그게 받아들일 수 없는 모습이라면 미안할 것 같다"고 말했다. 매일매일 제작진에게 이와 관련된 걱정을 털어놨다. 지수는 괜찮을 것이라고 하림을 위로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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