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뷔, 우리랑 스크린 골프 치기로 했다” [런닝맨]
임유리 기자 2023. 9. 17. 22:40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지석진이 그룹 BTS의 뷔와 스크린 골프를 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앞서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BTS의 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석진은 “뷔랑 우리 스크린 골프 치기로 했잖아”라며, 양세찬을 향해 “날 빨리 잡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근데 내가 번호를 모른다”라며, “뷔가 나한테 번호 준다고 했는데 내가 먼저 물어보기가 미안해서”라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지석진에게 “스크린 골프를 뷔랑 치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면 지금 현재는 형이 전화번호가 없기 때문에 사무실에 일단 얘기를 해가지고 하이브에 DM이나 이메일을 보내야 된다”라고 설명을 시작했다.
이어 유재석은 “저는 개그맨 지석진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귀사의 뷔 씨가 분명 저희와 스크린 골프를 치자고 하였는데 연락처가 없는 바 이렇게 조심스럽게 연락을 드립니다”라고 보내야 하는 내용을 읊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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