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영웅 "해외 공연은 아직"..신동엽 "주제 파악해" 답답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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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가수 임영웅이 해외 공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영웅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그러나 임영웅은 아직 해외 공연 경험은 없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이에 "진짜 주제를 알아야 한다. 전세계에 팬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야 하는데 답답하다"고, 서장훈은 "본인만 모르는 거 같다. 임영웅 씨도 아직 안 갔다는데 임원희 씨가 일본 초청을 받았다"고 발끈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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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영웅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모벤져스는 세트장 밖에서 임영웅을 흘끗 발견하고는 탄성을 내질렀다. 모벤져스는 "우와. 임영웅이다"며 웅성였고, 허경환 모친은 "너무 반갑다", 딘딘 모친은 "영광이다"고 감격했다. 특히 토니안 모친은 임영웅을 보자마자 끌어안더니 손까지 덥석 잡아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모벤져스는 "그만 놓으시고 자리에 앉아라"고 야유해 폭소를 유발했다. 토니안 모친은 그럼에도 "실물이 너무 예쁘다. 너무 행복하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임영웅은 팬들에게 "정말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했다. 반갑다"고 인사했다. 허경환 모친은 이에 "지금도 심장이 뛴다. 눈 앞에서 볼 줄 상상도 못했다"고, 김종국 모친은 "박수를 아무리 쳐도 아깝지가 않다"며 탄성을 내질렀다. 서장훈마저 "사실 저희 어머니가 병상에 계신지 좀 오래됐다. 근데 휴대폰에 임영웅 노래 무한재생 앱이 깔려 있더라. 이렇게 옆에 앉아있는 모습 보면 좋아하실 거다"며 뭉클해했다.
김종국 모친은 "어떻게 나오게 됐냐"며 궁금해했고, MC들은 "저희도 모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이에 "최근 팬 분의 아드님에게 연락을 받았는데, 영웅 씨가 TV에 나오기만을 기다리다 돌아가셨다는 내용이었다. 근데 그런 분들이 한두 분이 아니더라. 마침 할머니께서도 ''미우새' 나가라'고 하셔서 나오게 됐다"고 밝혀 감동을 선사했다.
특급 팬 서비스 탓에 임영웅 콘서트는 '피켓팅'(피가 튀길 정도로 치열한 티켓팅)으로 유명했다. 임영웅은 이에 "하도 어렵다고 하니까 얼마나 어려운가 하고 도전해봤다. 시작하자마자 대기만 50만 명이 떠서 기다릴 수가 없었다"며 본인 콘서트 티켓팅 후기를 밝혔다. 임영웅은 "계속 '피켓팅'이 되니 어떤 분은 '임영웅 주제 파악 좀 하라'고 하셨다. 큰 데서 해야 한다고"라며 한 팬의 일침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임영웅은 아직 해외 공연 경험은 없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한번 갔다 왔다. 미국 LA로"라며 "아직은 팬이 얼마나 계실지 몰라서"라 말해 충격을 안겼다. 신동엽은 이에 "진짜 주제를 알아야 한다. 전세계에 팬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야 하는데 답답하다"고, 서장훈은 "본인만 모르는 거 같다. 임영웅 씨도 아직 안 갔다는데 임원희 씨가 일본 초청을 받았다"고 발끈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상민, 탁재훈, 김종민은 54년 인생 첫 해외공연을 앞둔 임원희를 위해 함께 일본으로 떠났다. 네 사람은 초저가의 '할머니 오마카세'를 즐긴 뒤 점을 보러 향했다. 중년 박보검으로 유명한 김승수는 휑한 집에서 빅스비와 대화를 나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호구'로도 유명한 김승수는 과거 여자친구에게 명품 시계를 사주기 위해 험난한 배선 공사까지 해봤다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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