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200석 해외공연 앞둔 임원희에 “관객 이름 다 외워야 해”(미우새)
김지은 기자 2023. 9. 17. 22:00
‘미우새’ 탁재훈이 해외 공연을 앞둔 임원희에게 200석은 관객의 이름을 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임원희는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다들 해외 공연을 해보지 않았냐? 어떠냐?”고 물었다.
이상민은 “나는 항상 만석 이상만 해소 200석은”이라고 말을 줄였고 김종민은 “200석은 가족 같은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200석은 이름을 외워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종민은 “해외 공연은 내가 제일 많이 갔다.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영어를 많이 써야 한다. 풋 유어 핸즈 업(Put your hands up)과 같은 말을 써야 한다”고, 이상민은 “아유레디(Are you ready)? 나고야라고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옛날에 재훈이 형이 물을 잘못 뿌려서 한사람이 맞아서 노래가 끝날 때까지 쳐다봤대”라고 재차 조언했다.
멤버들은 “할머니에게 홍보를 부탁하자. 오래 사셨으니까 아는 분이 많을 것”이라고 했고 이상민은 “할머니, 여기에 전단을 놓고 가도 되냐?”고 물었고 오마카세 할머니는 흔쾌히 허락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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