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상민, 일본인도 알아본 돌싱즈… "일본말로 한번 실패한 사람"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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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과 이상민이 일본인의 정확한 눈에 당황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일본 나고야에 등장한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본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임원희를 응원하기 위해 이상민, 탁재훈, 김종민이 나고야에 떴다.
김종민은 "일본에서 돌싱을 뭐라고 하는지 아냐. 한번 틀렸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를 당황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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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과 이상민이 일본인의 정확한 눈에 당황했다.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일본 나고야에 등장한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본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임원희를 응원하기 위해 이상민, 탁재훈, 김종민이 나고야에 떴다. 이상민은 일본에서도 가성비 여행을 추구했고, 이들을 '할머니 오마카세'로 초대했다. 할머니 오마카세에는 가장 비싼 메뉴가 180엔(한화로 1800원)이어서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 가게의 주인장인 할머니는 임원희를 지목하고는 '일본에서 가장 먹히는 얼굴'이라고 말했다. 의기양양한 임원희는 "나 공항에서 '카와이'라고 들었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고와이라고 하진 않았지?"라고 묻자, 임원희가 뜻을 궁금해했고 이상민은 "무섭게 생겼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일본에서 돌싱을 뭐라고 하는지 아냐. 한번 틀렸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를 당황케했다. 이상민은 "그래서 뭐가 틀렸다는거야?"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너는 인생 살면서 한 번 안틀릴 것 같아?"라고 반발했다. 지켜보던 서장훈도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종민은 가게 주인장 할머니에게 "우리 중에 누가 돌싱인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할머니는 고민하더니 탁재훈과 이상민을 지목했고 그들은 '어떻게 아셨지'라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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