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병상에 계신 母, 임영웅 노래 무한재생"

김민지 기자 2023. 9. 17. 2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서장훈이 병상에 계신 모친에게 임영웅의 노래가 큰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서장훈과 모벤져스는 게스트로 출연한 임영웅을 반겼다.

서장훈은 "우리 어머님들도 너무 좋아하시지만, 사실 저희 어머니가 병상에 계신데 휴대폰에 임영웅 노래 무한재생 앱이 있다"라며 힘든 병상 생활 중 그의 음악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우새' 17일 방송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방송인 서장훈이 병상에 계신 모친에게 임영웅의 노래가 큰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서장훈과 모벤져스는 게스트로 출연한 임영웅을 반겼다.

서장훈은 "우리 어머님들도 너무 좋아하시지만, 사실 저희 어머니가 병상에 계신데 휴대폰에 임영웅 노래 무한재생 앱이 있다"라며 힘든 병상 생활 중 그의 음악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다른 건 몰라도 내가 나오는 방송은 보시는데, 엄청 좋아하시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자식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