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임영웅···신동엽 “주제 파악 할 줄 알아야” 폭소(미우새)
‘미우새’ 신동엽이 해외 팬들이 얼마나 있는지 모른다고 한 임영웅에게 주제 파악을 해야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나고야 음악 페스티벌을 찾은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상민, 김종민, 탁재훈이 함께 했다.
김종민은 “코요태가 일본에서 잘나갔다”고 했고 탁재훈은 “네가 공연 온 것도 아닌데 네 자랑을 하냐?”며 놀렸다.
이어 이상민은 “같이 쉬면서 컨디션을 흥분으로 올려야 한다. 잘 먹어야 한다. 집밥을 먹어야 한다”라며 “내가 힘들게 참았다. 나고야에 있는 할머니 오마카세다. 내가 또 찾으면 기가 막히게 찾지 않냐?”고 말했다.
탁재훈은 “내가 너에 대한 악몽이 있다”라며 일본 여행과 종로 먹방 투어를 떠올렸다. 그럼에도 이상민은 “일본에서 유명한 집이다. 형이 나고야에 온다고 해서 찾았다. 모든 재료를 유기농으로 직접 재배해서 만든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장훈은 임영웅에게 “해외 공연을 많이 다니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임영웅은 “엄청 많이는 아니고 한번 다녀왔다. LA 공연을 했다. 아직은 팬분들이 얼마나 계시는지 몰라서”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주제파악을 할줄 알아야 한다. 전 세계에 얼마나 많은 팬들이 계시는지 알아야 한다. 원희가 일본에 초청받았다고 하지 않냐?”고 말했다. 서장훈 또한 “임영웅도 일본 공연을 초청받지 않았는데 임원희가 초청받았다. 같은 임 씨”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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