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사채 빌려 외제차 산 동생 김도연에 분노 (효심이네)

유경상 2023. 9. 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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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사채를 빌려 외제차를 산 동생 김도연에게 분노했다.

9월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2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효심(유이 분)은 동생 이효도(김도연 분)의 만행을 목격했다.

이효심은 동생 이효도가 사채업자에게 3천만 원을 빌린 사실을 알고 전화를 걸었지만 이효도는 받지 않았다.

이효심은 "사채업자 돈으로 사업을 벌였어? 미친놈 아니야?"라고 더 분노하며 동생 이효도를 끌어내리려다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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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사채를 빌려 외제차를 산 동생 김도연에게 분노했다.

9월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2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효심(유이 분)은 동생 이효도(김도연 분)의 만행을 목격했다.

이효심은 동생 이효도가 사채업자에게 3천만 원을 빌린 사실을 알고 전화를 걸었지만 이효도는 받지 않았다. 이어 이효심은 점심으로 김밥을 사러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오픈카를 타고 가는 동생 이효도와 딱 마주쳤다.

이효심은 이효도를 알아보고 “당장 내려라”고 소리쳤고, 이효도는 거부하며 “나 사업한다”고 차가 필요한 이유를 말했다. 이효심은 “사채업자 돈으로 사업을 벌였어? 미친놈 아니야?”라고 더 분노하며 동생 이효도를 끌어내리려다 실패했다.

이효도는 누나 이효심을 밀치고 도망쳤고 이효심은 “야! 너 잡히면 죽는다!”고 악썼다. 이효도는 “누가 선수 출신 아니랄까봐 달리기 하나는 겁나 잘해요”라며 도망치는 모습으로 앙숙 남매관계를 드러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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