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 교도소 출소…하준 경쟁자되나(효심이네)
김지은 기자 2023. 9. 17. 20:34
‘효심이네’ 고주원이 강렬하게 돌아왔다.
강태민(고주원 분)은 17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교도소에서 나온 뒤 취재진에게 “국민이 태산그룹에 거는 열망을 잘 듣고 있었다. 국가에 이바지하는 경제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님이 회장으로 선임됐다. 어떻게 생각하냐? 부회장으로 승진하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답을 하지 않고 떠났다.
그는 어디로 가겠냐는 물음에 ”회사로 가겠다“고 답했고, 강태호(하준 분)가 귀국했다는 말에 화가 난 표정을 지었다.
회사로 도착한 그는 강진범(노영국 분)에게 ”회장님 잘 다녀왔습니다“라고 인사했고 강진범은 ”고생했다 아들아“라고 답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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