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하준, 유이 1시간 기다려.."연락 못 받으셨냐" 발끈

이시호 기자 2023. 9. 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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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배우 하준이 유이를 1시간 동안 기다렸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효심(유이 분)과 강태호(하준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강태호는 깜깜한 피트니스 센터서 홀로 운동 중인 이효심을 발견하고 의아해했다.

강태호는 "그럼 저보고 여기서 한 시간을 기다리라는 거냐"고 발끈했지만 이효심은 "오픈 전에 회원님들 입장시키면 제가 징계를 받는다"며 돌아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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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방송 화면 캡처
'효심이네' 배우 하준이 유이를 1시간 동안 기다렸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효심(유이 분)과 강태호(하준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앞서 한강공원을 뛰다 부딪혔던 두 사람은 이날 TS피트니스에서 재회했다. 강태호는 깜깜한 피트니스 센터서 홀로 운동 중인 이효심을 발견하고 의아해했다. 강태호는 "혹시 팀장님한테 연락 못 받으셨냐. 5시부터 운동하게 해주신다 하셨는데"라 물어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이효심은 "못 받았고, 팀장은 저다"며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강태호는 "그럼 저보고 여기서 한 시간을 기다리라는 거냐"고 발끈했지만 이효심은 "오픈 전에 회원님들 입장시키면 제가 징계를 받는다"며 돌아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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