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올해로 데뷔 7주년...앞으로도 멋있는 블랙핑크 될 것"

정승민 기자 2023. 9. 1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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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블랙핑크(지수, 로제, 리사, 제니) 월드투어 'BORN PINK' FINALE IN SEOUL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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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월드투어 'BORN PINK' 피날레 서울 공연
총 64회차 공연 마무리
사진=YG엔터테인먼트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블랙핑크(지수, 로제, 리사, 제니) 월드투어 'BORN PINK' FINALE IN SEOUL이 개최됐다.

이날 제니는 "멤버들에게 너무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 비행도 많이 했었는데 넷이서 건강하게 서로를 이끌어줘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멤버들한테 우리 너무 고생 많았다고 말하고 싶다"며 "데뷔한 지 올해로 7주년을 맞았는데, 항상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한국 블링크를 많이 만나지 못했었다. 이게 너무 아쉬워서 이번 피날레 공연만큼은 한국에서 하고 싶었는데 이뤄져서 너무 좋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저희는 멋있는 블랙핑크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등 34개 도시서 64회차에 달하는 걸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어를 전개한 블랙핑크가 서울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블랙핑크는 이번 서울 공연 3만 5천 명을 더해 총 180만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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