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런닝맨’ 전소민 “아이돌과 연애, 삼각김밥만 먹고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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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이 20대에 아이돌과 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은 대학로에 나타났다.
유재석은 앞서 전소민이 말했던 "자기한테 조금 쓰고 남자친구한테 다 썼다"는 것을 언급했다.
양세찬은 전소민의 전 남자친구를 직접적으로 아는 듯 "나랑 소민이랑 '런닝맨' 한다고 하니까 바로 그 친구가 알더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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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은 대학로에 나타났다. 이날 멤버들은 2023 웰컴대학로 페스티벌 개최 전에 미리 대학로를 방문했다.
멤버들은 이날 공원에서 첫 번째 미션을 수행한 이후 추억의 맛집으로 이동했다. 이동하는 차 안, 양세찬은 대학로에서 생활하던 시절을 언급했다.
양세찬은 “당시 돈이 없었다. 전단을 하면 천 원씩 저한테 떨어진다. 그 돈을 8천 원 정도 모아서 하루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과거 부모님에게 용돈 받던 시절을 언급하기도 했다. 멤버들 중에서 송지효는 유일하게 용돈을 받으며 살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용돈을 안 주셨다. 아버지 지갑에서 5천 원을 빼서 썼다가 뺨을 맞았다”며 “지금이면 알바를 생각할 텐데 그땐 알바가 없었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그럼에도 모자랐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삼각김밥이랑 라면만 먹고 남은 돈으로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전소민이 만났던 남자친구는 돈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벌어서 데이트 비용을 썼다고.
전소민의 전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는 두 번째로 이동한 추억의 카페에서 이어졌다. 카페는 과거처럼 종업원이 직접 주문을 받는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었다.
멤버들은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을 다양하게 주문해 즐겼다. 모두들 “20대 때 이런 풍요로움이 있었으면”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전소민은 “돈 없어서 아메리카노를 배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앞서 전소민이 말했던 “자기한테 조금 쓰고 남자친구한테 다 썼다”는 것을 언급했다.
전소민은 남자친구가 돈이 없었던 이유에 대해 “일을 하는데 정산이 잘 안 되고”라고 말해 직업을 궁금케 했다. 전소민이 밝힌 그 시절 남자친구의 직업은 아이돌이었다.
전소민은 “인기 없었던 아이돌”이라고 말했고, 그는 현재 퇴역한 아이돌이었다. 양세찬은 전소민의 전 남자친구를 직접적으로 아는 듯 “나랑 소민이랑 ‘런닝맨’ 한다고 하니까 바로 그 친구가 알더라”고 언급했다. 이에 전소민은 “왜냐면 우리 진짜 사랑했었거든”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머니로드 미션이 이어졌다. 1등은 유재석, 2등은 양세찬이 됐다. 이날 우승 상품은 1등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상품이 있었는데, 유재석은 진짜 돈 7,510원을 받았다. 이는 이날 머니로드에서 모은 상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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