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1년 지나 서울서 두 번째 공연…기쁘고 행복"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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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본 핑크' 피날레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블랙핑크는 17일 오후 6시20분께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 피날레 서울'을 개최했다.
블랙핑크는 이날 공연을 끝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본 핑크'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특히 블랙핑크는 이번 앙코르 공연을 통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고척돔에 입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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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블랙핑크가 '본 핑크' 피날레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블랙핑크는 17일 오후 6시20분께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 피날레 서울'을 개최했다.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이날 공연의 포문을 연 블랙핑크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로제는 "저희가 드디어 1년이 지나서 서울에서 두 번째 공연을 하게 됐다"라며 "정말 너무너무 기쁘고 너무 행복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과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 '킥 잇'(Kick it) 연이어 선보이며 파워풀한 모습은 물론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는 이날 공연을 끝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본 핑크'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지난해 9월 정규 2집 '본 핑크'를 발표하고 투어에 돌입한 이들은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34개 도시에서 64회 차에 달하는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의 투어를 전개하고 총 180만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이번 앙코르 공연을 통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고척돔에 입성하기도 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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