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ESG 9월호…'글로벌 3대 ESG 공시' 해설

이승균 2023. 9. 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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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9월호(사진)가 최근 발간됐다.

커버 스토리는 'ESG 리포팅의 미래'다.

국내 주요 기업의 공시 사례와 ESG 공시 제도 도입을 둘러싼 쟁점도 살폈다.

리딩 기업의 미래 전략에서는 ESG 경영을 고도화하고 있는 현대백화점그룹의 ESG 경영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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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매거진인 ‘한경ESG’ 9월호(사진)가 최근 발간됐다.

커버 스토리는 ‘ESG 리포팅의 미래’다. 이번 호에서는 사실상 국제 표준으로 떠오른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공시 기준과 유럽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기후 공시 규칙을 상세히 다뤘다. 국내 주요 기업의 공시 사례와 ESG 공시 제도 도입을 둘러싼 쟁점도 살폈다.

이슈 브리핑에서는 4조원을 투자해 산업단지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전환)에 속도를 내는 경기도 사례를 소개한다. 승객에게 탄소 상쇄 옵션을 제공하기로 한 아시아나항공, 한국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이 터무니없이 저렴한 배경, 일본 증시 급상승 배경으로 주목받는 ESG 등 기사를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리포트에서는 최근 국내 연구진의 발표로 촉발된 상온·상압 초전도체 논란을 탄소중립 관점에서 살펴봤다. 케이스 스터디로는 썩는 플라스틱 ‘컴포스트풀’을 개발해 탈탄소 시대를 앞당기고 있는 LG화학 사례를 실었다.

리딩 기업의 미래 전략에서는 ESG 경영을 고도화하고 있는 현대백화점그룹의 ESG 경영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한경ESG 정기구독 신청은 한경닷컴 내에 별도로 마련된 ‘한경ESG’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디지털 또는 패키지 요금제를 구독하면 매달 발간 즉시 온라인에서 e매거진으로 최신호와 과월호를 볼 수 있다.

이승균 한경ESG 기자 ol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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