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유망 투자처 찾자" KIC, 실리콘밸리서 포럼

강봉진 기자(bong@mk.co.kr) 2023. 9. 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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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KIC)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과 함께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테크 인베스트먼트 아웃룩 포럼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향후 10년간 유망한 벤처투자 분야와 테마 전망이 포럼 주제다. 현지 벤처 관련 투자기관, 자산운용사, 기업 벤처캐피털(CVC) 등 국내 금융회사의 투자 전문가와 한국과 현지의 스타트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NEA, 제너럴 캐털리스트, 업프런트 등 현지 대표 벤처투자사 파트너급 인사와 윤송이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연사로 나섰다.

이경식 KIC 샌프란시스코 사무소장은 "실리콘밸리 최고 전문가가 바라보는 향후 유망 섹터를 살펴봄으로써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하는 데 도움이 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KIC는 2017년 처음 벤처투자를 시작했다. 벤처·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2021년 3월 샌프란시스코 사무소를 설립했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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