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11세 딸 추사랑, 키 154㎝에 다리 길이만 1m…“우리 딸 많이 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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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놀랍도록 성장한 11세 딸 사랑 양의 근황을 공개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추사랑의 현재 모습이 전해진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딸 추사랑의 모델 학원 수업에 참관한다.
추사랑은 아직 11세이지만 성인에 가깝게 팔과 다리가 길어졌을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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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놀랍도록 성장한 11세 딸 사랑 양의 근황을 공개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추사랑의 현재 모습이 전해진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딸 추사랑의 모델 학원 수업에 참관한다.
추사랑은 아직 11세이지만 성인에 가깝게 팔과 다리가 길어졌을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 신장과 몸무게가 각각 154㎝, 34㎏이고 다리 길이도 무려 100㎝에 달해 출연진 모두 감탄한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3개월 만에 7㎝가 컸다”고 자랑한다.
또 추성훈은 추사랑의 수업을 참관하면서 딸이 단독 워킹할 때마다 동영상 촬영을 한다. 그는 수업에 집중하는 딸의 모습에 “많이 컸다”며 눈물짓기도 한다. 추성훈은 수업 참관 도중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사랑이 엄청나게 잘하고 있어. 많이 놀랐어”라고 기뻐하기도 한다.
추사랑은 엄마인 야노 시호와 닮은 점에 대해 “정리 정돈 못 하는 거”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추성훈은 “사랑이는 뭔가를 할 때 거기에만 집중하는데, 높은 집중력도 엄마를 똑 닮았다”고 덧붙인다.
본방송은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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