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동이 '들썩들썩'…남양주 홍유릉·금곡로 일대 축제 '풍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시청이 소재한 금곡동 일대가 주말, 여러 축제로 들썩였다.
17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금곡동에서는 시가 주최한 '금곡 고고고(Go! Go! Go!) 축제'와 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가 개최한 '2023 상상더이상 금곡페스티벌'이 열렸다.
행사는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만큼 금곡동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청이 소재한 금곡동 일대가 주말, 여러 축제로 들썩였다.
17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금곡동에서는 시가 주최한 ‘금곡 고고고(Go! Go! Go!) 축제’와 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가 개최한 ‘2023 상상더이상 금곡페스티벌’이 열렸다.
특히 이날 축제가 열린 금곡로는 인도를 확장하고 전주·통신주 선로를 지중화 등 시의 보행친화공간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한 곳으로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개선된 장소로 손꼽힌다.
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가 주최한 ‘2023 상상더이상 금곡페스티벌’은 지역공동체의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태권도 공연 및 각종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만큼 금곡동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처럼 금곡동 일대에서 두개의 축제가 동시에 열리면서 상권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정체성 회복 등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금곡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상점가 일대에 보행친화공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상인들의 불편이 많았을텐데 적극 참여해 줘 감사하다”며 “금곡동 일대 상권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신마취 후 의사 자리 비운 사이 환자 심정지…대법 판단은
- “미성년 여친에 성매매” 초밥에 침 묻힌 日남성 추가 범행 드러나
- 안방 1인 사우나까지 갖춘 인피니트 성규 집은 어디?[누구집]
- 의처증 심했던 50대 가장…아내·아들 살해 후 도주했다[그해 오늘]
- 韓여성 살인 종교단체의 수상한 의식...“시신 불태워”
- “아동학대 면책권”…외신 메인화면에 오른 한국 교사 시위
- 소변·찬물 끼얹고 학폭위 열리자 법적 대응...법원 “기각”
- 머리 단속하고 성기 만지고…괴롭힘·성희롱 만연한 이곳은?
- '너시속' 강훈 "쌍방 연애보다 짝사랑 받고 싶어" [인터뷰]②
- '반갑다 리버풀' 황희찬, 리버풀 상대 선제골...벌써 리그 3호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