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g대' 최준희, 대식가였네 "96kg 때 위 크기 그대로, 진경 이모랑 곱창 8인분" ('둔히')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16일 최준희의 유튜브 채널 '둔히'에는 '96kg에서 47kg 바디프로필 그후 얼마나 먹고 유지할까? | 제가 얼마나 대식가인지 보여드릴게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총 4가지 콘셉트의 바디프로필 촬영을 끝낸 최준희는 폭풍 먹방을 펼쳤다.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80일을 관리했다는 최준희는 "바디프로필 촬영 시작 전 몸무게 55kg에서 47kg까지 감량했다. 그동안 너무 배고팠다"며 다양한 음식들을 폭풍 흡입했다.

고열량의 양식을 먹으며 최준희는 "다들 제가 먹으면 얼마나 먹을까라고 생각하시던데 이번 먹방 브이로그 보시면 얘는 찐이네라고 생각 바뀌실 거다"라며 "위가 많이 줄었을 줄 알았는데 96kg 때 위 크기 그대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다양하고 많은 양의 음식을 먹었지만 최준희는 계속 몸무게 40kg대를 유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중간 중간 최준희는 유산소 운동과 홈트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방울토마토, 무화과, 치아바타 비건식빵, 계란, 양배추, 닭가슴살로 탄단지를 맞춘 식단도 빼놓지 않았다.

식단조차 맛있게 먹으며 최준희는 "식단이지만 든든하게 먹어야 폭식 방지가 된다. 저는 일상이 대식가다. 어렸을 때는 (이)영자 이모 먹는 양 보고 많이 놀랐는데 지금은 제가 5배는 더 먹을거다. 전에 (홍)진경 이모랑 곱창집 가서 8인분 먹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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