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죽어서나…" 자녀 유무 확인한 돌싱글즈4 전력 질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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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가 최종 선택을 이틀 남겨두고 1대1 데이트에 돌입한다.
한 참가자는 원하는 상대와 데이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잠을 자지 않고 버틴다.
17일 방송되는 '돌싱글4'에선 마지막 정보인 자녀 유무를 확인한 돌싱들이 1대1 데이트를 한다.
1대1 데이트 도장 찍기가 공지가 기습적으로 발표되자 이혜영 등 진행자들은 "원하는 상대와 데이트를 하려면 무조건 일찍 일어나야 유리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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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돌싱글즈4'가 최종 선택을 이틀 남겨두고 1대1 데이트에 돌입한다. 한 참가자는 원하는 상대와 데이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잠을 자지 않고 버틴다.
17일 방송되는 '돌싱글4'에선 마지막 정보인 자녀 유무를 확인한 돌싱들이 1대1 데이트를 한다. 1대1 데이트 도장 찍기가 공지가 기습적으로 발표되자 이혜영 등 진행자들은 "원하는 상대와 데이트를 하려면 무조건 일찍 일어나야 유리하다"고 말한다.
제롬과 톰은 함께 있을 때 데이트 공지를 확인하게 되고 베니타를 사이에 두고 다시 한 번 신경전을 벌인다. 급기야 두 사람 중 한 명은 베니타에게 먼저 데이트를 신청하기 위해 새벽 5시30분까지 뜬 눈으로 버티는 집념을 보여준다. 이를 본 이혜영과 은지원은 "잠보다 사랑을 택했다" "잠은 죽어서 자면 된다"고 말하며 칭찬한다. 이른 아침 열린 도장판에는 '원하면 선택 포기도 가능'이라는 옵션 사항이 있어 자녀 공개 이후 마음이 변한 돌싱 남녀를 더 혼란스럽게 한다.
제작진은 "기다림 끝에 원하는 상대와 데이트를 쟁취한 한 돌싱남과 눈앞에서 관심녀를 놓친 다른 돌싱남이 다음 날 아침 극과 극 반응을 보여 보는 재미를 더한다"며 대반전이 있는 결말을 기대해 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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