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전북 만들자"…10월까지 나무 66만 그루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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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기반을 구축하고자 10월까지 29억원을 들여 나무 66만 그루를 심는다고 17일 밝혔다.
가을 나무 식재는 봄철 집중된 조림 사업을 분산해 봄 가뭄으로 인한 조림목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산림사업 인력의 원활한 수급 등의 장점이 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미래 목재자원 확보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사업으로 식재 적기인 10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묘목의 활착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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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기반을 구축하고자 10월까지 29억원을 들여 나무 66만 그루를 심는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경제림(186㏊), 지역특화림(51㏊) 내화수림대(12㏊) 등을 조성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가을 나무 식재는 봄철 집중된 조림 사업을 분산해 봄 가뭄으로 인한 조림목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산림사업 인력의 원활한 수급 등의 장점이 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미래 목재자원 확보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사업으로 식재 적기인 10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묘목의 활착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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