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주택서 화재…2명 병원 이송

오늘(17일) 오전 8시 20분쯤 부산 연제구 한 주택 1층 복도에 있는 배전반에서 불이 나 8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해당 주택에 살던 60대 여성과 20대 남성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배전반 부속 기기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