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의사 민혜연, 목 필러+얼굴 '셀프 시술' 현장 공개.."내돈내산"

김나연 2023. 9. 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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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의사 민혜연이 '셀프 시술' 현장을 공개했다.

15일 민혜연이 운영하는 '의사 혜연' 채널에는 "의사의 피부 시술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민혜연은 "오늘 제가 병원에서 시술하려고 마음 먹은 날이라서 시술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 특정 시술을 설명드리거나 하려는건 아니고 제가 규칙적으로 꾸준히 히 받는 시술들"이라며 피부, 목 필러를 받는 모습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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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의사 민혜연이 '셀프 시술' 현장을 공개했다.

15일 민혜연이 운영하는 '의사 혜연' 채널에는 "의사의 피부 시술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민혜연은 "오늘 제가 병원에서 시술하려고 마음 먹은 날이라서 시술하는 모습 보여드리려고 한다. 특정 시술을 설명드리거나 하려는건 아니고 제가 규칙적으로 꾸준히 히 받는 시술들"이라며 피부, 목 필러를 받는 모습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간혹 다른 시술같은거 설명드리면 왜 그건 직접하지 않으시냐고 물어보시더라. 근데 저의 얼굴도 얼굴인데 시술의 간격도 중요하고제 피부 컨디션에 맞는것도 중요하다. 그래서 무턱대고 모든 시술을 다 제 얼굴에 하는걸 보여드릴수 없고 이런식으로 규칙적으로 피부 컨디션에 따라서 시술하게 되면 그때 그때 짧게라도 남기면서 보여드리려고 하니 그런 영상들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민혜연은 마취크림을 바른 상태로 목 필러를 셀프로 시술했다. 그는 "평소에 할때는 시간이 없으니까 여러가지 시술을 합쳐서 한다. 특히 방송 스케줄 피해서 해야하니까 시간이 많지 않다. 그래서 얼굴은 마취한채로 목필러부터 들어가려고 한다"며 "시술하는거 보고 피 나는 것도 많이 놀라시는데 사실 피나는건 정상적인 과정이다. 진피를 찌르기때문에 혈관이 있어서 아무리 마취를 한다고 해도 피가 안날순 없다. 통증과 피가 나는건 다른 문제다. 제가 20대때 피부염이 좀 심하게 있었다. 지루성 피부염때문에 혈관이 좀 더 많이 발달한 편이라 다른 환자분들보다 피가 조금 더 많이 나는 경향이 있긴 하다"고 설명했다.

시술 후 진정관리까지 마친 민혜연은 또 다른 날, 두피 스케일링을 받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피부관리만큼 주기적으로 챙기는 두피관리"라며 "2~3개월 주기로 하고있다. 모든 관리는 피부와 두피 컨디션에 따라 조절해준다. 피부 시술은 3개월 간격이다. 중간중간 다른 시술이 들어갈 경우 조금 텀이 늘어나긴 하지만 꼭 빼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민혜연은 "제가 평소에는 여러분들에게 특정 시술에 대해 설명드리고 직접 시술받는 모습을 보여드리곤 했다. 이번에는 특정 시술이 아니라 평소 관리받는걸 브이로그처럼 가볍게 담아내봤다. 사실 시술 하나하나를 설명드리는것도 중요하지만 늘 시술 마지막에 여러분들꼐 말씀드리는게 있다. 본인에게 맞는 맞춤현 시술을 추천받으라고 말씀드린다. 그래서 평소 제 피부타입에 맞춰 관리하는 모습 보여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보여드린 연상은 한창 출판 준비하면서 저의 피부컨디션과 목 컨디션에 맞춤형으로 시술한거다. 지금은 벌써 9월이다. 지금은 또 제가 원하는것과 저의 피부 컨디션이 조금 바뀌었다. 그래서 최근에 보여드리고 있는건 미백 관련된거 색소에 관련된거. 볕을 쬐다보니 광노화로부터 예방할수 있는 관리 위주로 설명드리고 있다. 이렇게 같은 사람이라도 본인의 생활습관에 따라서 또 본인의 현재상태, 노화 정도에 따라서 관리가 달라질수 있다는점 꼭 유념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볍게 의사는 어떤 피부관리를 받지? 이런 궁금증을 해결을 해드리는 정도로 보셨으면 좋겠다. 내 피부는 어떨까, 내가 원하는 이런 효과는 어떤 시술이 좋을까. 하는 부분은 병원에 내원하셔서 자세히 상담받아라. 본인의 피부타입도 확인하고 본인이 원하는것들에 따라서 여러 종류의 시술이 있다. 같은 효과를 원한다고 해도 내가 느끼는 통증의 감수성에 따라 추천드리는 시술이 달라질수 있으니 이런 부분도 직접 대면하면서 진료보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의사 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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