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디스패치가 포기한 연예인? 사실 그때…”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 캡처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레전드 짤들의 뒷얘기를 밝혔다.

최근 매거진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에는 서현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서현은 과거 사진과 영상을 보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스패치가 포기한 연예인 서현’이라는 타이틀의 기사 사진에 서현은 “이거 언제적 거예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근데 여기 ‘책 읽고 있다’고 했는데 책도 읽었고, 그때 매니저분이랑 갔던 것 같다. 그래서 얘기도 하고 그랬던 것 같다”며 사진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 캡처

예능 ‘해피투게더’ 출연해 어색한 반말을 구사, ‘레전드짤’을 남긴 서현은 “이렇게 사람들이 재밌어할 줄 몰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예능캐’라는 댓글에 “이제 반말 잘하는데 어떡해요”라며 “이땐 정말 반말을 못 할 때라 너무 어색하더라. 그래서 찾은 방법이 사극처럼 하면 그나마 말이 나와서 괜찮을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또한 서현은 영화 ‘모럴센스’ 속 “눈깔아”라는 자신의 대사를 보며 “이 영화에서 정말 살면서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모든 비속어를 다 쓴 것 같다. 수많은 욕을 했던 영화”라고 언급했다.

한편 서현은 오는 22일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