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닌파리나, 네 개의 모터를 품은 스피드스터 ‘B95′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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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디자인 업체이자 제조업체인 피닌파리나(Automobili Pininfarina)가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담아낸 스피드스터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B95가 그 주인공이며 화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 그리고 드라이빙에 집중한 구성 등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B95는 강력한 성능으로도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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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디자인 업체이자 제조업체인 피닌파리나(Automobili Pininfarina)가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담아낸 스피드스터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B95가 그 주인공이며 화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 그리고 드라이빙에 집중한 구성 등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고성능 레이스카를 떠올리게 만드는 날렵하고 대담한 프론트 엔드와 얇게 그려진 LED 헤드라이트, 그리고 오픈 톱 구조를 강조하는 차체 형태는 모든 이들의 시선을 뺏는다.
여기에 전자적으로 조절이 가능한 에어로 스크린을 통해 보다 쾌적한 드라이빙의 매력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알루미늄 지지대를 노출시켜 더욱 감각적인 매력을 자아낸다. 더불어 차체에는 운전자 및 탑승자의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구조를 강조하고 시각적인 매력을 더해 ‘피닌파리나의 디자인 역량’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이어지는 후면은 최신의 피닌파리나의 차량들에서 볼 수 있는 라이팅 유닛을 더했고 고성능 스피드스터에 걸맞은 디테일을 곳곳에 더해 차량의 완성도를 대폭 끌어 올렸다.
실내 공간은 날개 형태로 다듬어진 대시보드 아래 디지털 요소를 더해 공간 가치 및 기능적 매력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했고 고급스러운 연출을 곳곳에 더해 특별함을 더한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지속가능한 가죽을 마련해 환경에 대한 고려를 더했고, 가죽 본연의 색상과 대비를 이루는 검은색의 디테일을 곳곳에 마련해 감각적인 매력을 더한다.
B95는 강력한 성능으로도 시선을 끈다.
바티스타들과 같이 네 개의 전기 모터를 통해 1,874마력을 자랑하고 이를 통해 2초 이내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한다. 더불어 최고 속도는 300km/h를 상회하며 120kW의 배터리를 통해 주행거리의 여유 또한 제공한다. 또한 배터리 잔량 20% 상황에서 단 25분 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B95는 브랜드 창립 95주년을 맞는 2025년부터 본격적인 생산, 고객 인도에 나설 계획이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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