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부산·경기 군포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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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말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부산 연제 및 경기 군포 지역을 대상으로 2주간(18일~27일)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 심리, 금융,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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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말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부산 연제 및 경기 군포 지역을 대상으로 2주간(18일~27일)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 심리, 금융,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해왔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경기 동탄, 경기 구리·부산. 대구와 대전 등으로 지역을 확대·운영해왔다.
국토부는 오는 18일부터 지자체 수요 및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부산 연제 및 경기 군포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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