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어린이집서 영유아 4명 마약 노출 증세…1명 사망

김경희 기자 2023. 9. 1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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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한 어린이집에서 한 살 배기 아기가 아편류 마약 노출 증세로 사망하고 다른 원아 3명도 비슷한 증세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6일 미국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 경찰은 어린이집 내부 압수수색 도중에 마약 거래상들이 주로 사용하는 포장 기기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영아 사망과의 관련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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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한 어린이집에서 한 살 배기 아기가 아편류 마약 노출 증세로 사망하고 다른 원아 3명도 비슷한 증세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6일 미국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 경찰은 어린이집 내부 압수수색 도중에 마약 거래상들이 주로 사용하는 포장 기기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영아 사망과의 관련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급대원 도착 당시 1세 남아, 2세 남아, 8개월 여아는 모두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대원들은 이들에게 아편류 마약 해독제인 나르칸을 투여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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