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신봉선, '놀뭐' 하차 그렇게 서운했던 이유였나…"차 태워달라더니"[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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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신봉선의 '놀면 뭐하니?' 하차 뒷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 '놀면 뭐하니'개편과 함께 하차한 신봉선과 정준하가 연이어 당시에 대해 언급하며 힘겨웠던 시간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준하는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놀면 뭐하니' 하차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신봉선은 "선배님(정준하)이 하차 얘기 듣고 일주일간 술독에 빠져 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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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정준하 신봉선의 '놀면 뭐하니?' 하차 뒷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 '놀면 뭐하니'개편과 함께 하차한 신봉선과 정준하가 연이어 당시에 대해 언급하며 힘겨웠던 시간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 하차 이후 출연자가 서운한 마음을 거푸 토로한 일이 많지 않았던 터라 이들의 언급은 더욱 눈길을 모은다.
정준하는 16일 방송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영화 '가문의 영광:리턴즈'의 배우 김수미, 정준하, 윤현민, 유라와 함꼐 출연해 최근 '놀면 뭐하니' 하차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정준하는 "'놀면 뭐하니' 녹화 겹쳐서 당분간 못 온다고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녹화 날이 겹쳐서 두 달 전에 정리했다"고 답했다.
정준하는 "너희도 조심해라. 한 두 명"이라고 경고하더니 "PD가 갑자기 '차 좀 얻어 타고 가도 되냐'고 하면 차 태우지 마라. 거기서 잠깐 이야기 좀 하자고 했다가 그렇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에서 갑작스럽게 하차 소식을 통보받았다고 귀띔한 셈. 그러면서 정준하는 "여기 한두 명 위태위태한 애들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준하는 "한 번 정도는 울었다. 어떻게 안 울겠냐. 작별을 하는데"라면서 "그러고 나서 SNS에 올렸더니 '대인배 정준하'라고 기사가 났다. 속은 엄청 소인배인데"라고 씁쓸해 했다.

정준하는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놀면 뭐하니' 하차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신봉선은 "선배님(정준하)이 하차 얘기 듣고 일주일간 술독에 빠져 살았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일생일대 술을 제일 많이 마셨다. 운 게 아니라 통곡했다"며 "목요일이 녹화하는 날인데 집에 못 있겠더라. 할 거리를 만들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힘든 마음을 추스르기 위해 정준하가 선택한 것은 직원들과 해외 여행 이었다고. 그는 "이병헌 배우가 직원들 4, 50명 데리고 베트남 워크숍을 다녀왔다고 하더라. 나도 못 할 게 있나 싶었다. 직원이 네 명인데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또한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미선 임파서블'에 출연해 박미선과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운함을 내비친 바 있다.
박미선은 신봉선의 '놀면 뭐하니' 하차를 언급하며 "유재석과 안 맞나"라고 물었고 신봉선은 "이 정도면 안 맞겠죠?"라고 받아쳤다.
박미선은 "유재석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예능 할 때 느끼는 건 다 같이 끝나면 좋은데 그게 안 되기 때문에 당하는 사람 입장은 서운하기도 하고 그렇다" 안타까워하자 신봉선은 "언짢은 부분이 조금은 분명 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신봉선은 "그래도 예전에는 언짢은 티도 못 냈는데, 이젠 때로는 조금은 기분이 나쁘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나이가 돼서 좋다"며 "밉지 않고 이해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 감정을 무시하기엔 나도 소중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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