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오타니, 결국 팔꿈치 수술… 시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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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수술대에 오른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에인절스의 페리 미내시언 단장은 16일 "오타니는 우측 옆구리쪽 근육에 불편함을 겪고 있어 올 시즌을 마치기로 결정했다"며 "오타니는 다음 시즌을 위해 팔꿈치 수술을 받기로 했다. 정확하게 어떤 수술이 될지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오타니는 2018년 10월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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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수술대에 오른다.
에인절스는 16일(이하 현지시간) 오타니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록했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남은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오타니는 투타겸업으로 2021시즌 아메리칸리그 MVP를 타며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로 올라섰다. 올 시즌에도 타석에서 타율 0.304 44홈런 95타점 OPS 1.066, 마운드에서 10승5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순항하던 오타니는 지난 8월24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오른쪽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후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손상이 발견돼 투수로서 시즌을 종료했다. 이어 타자로 출전을 이어갔지만 이마저도 옆구리 부상을 당했다. 결국 시즌 종료와 함께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에인절스의 페리 미내시언 단장은 16일 "오타니는 우측 옆구리쪽 근육에 불편함을 겪고 있어 올 시즌을 마치기로 결정했다"며 "오타니는 다음 시즌을 위해 팔꿈치 수술을 받기로 했다. 정확하게 어떤 수술이 될지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는다.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로 5억달러 이상의 천문학적인 금액을 받을 것으로 보였지만 수술 후 1년 이상의 재활을 거쳐야 하는 팔꿈치 부상 탓에 연봉 규모도 불투명해졌다.
한편 오타니는 2018년 10월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바 있다. 당시 타자로는 219일만, 투수로는 639일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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