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황금녘 동행축제, 보름 동안 8936억원어치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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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8월30일부터 9월27일까지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가 14일 기준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 총 8936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실적으로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과 O2O 플랫폼, 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3418억원), 온누리상품권(2089억원) 등 직·간접 매출이 발생했다.
8월31일 진행한 TV홈쇼핑 방송에서 8월 이전 수매한 제철상품인 국내산 한치를 판매하여 87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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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30일부터 9월27일까지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가 14일 기준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 총 8936억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실적으로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과 O2O 플랫폼, 정책매장 등 온·오프라인(3418억원), 온누리상품권(2089억원) 등 직·간접 매출이 발생했다.
이와 별도로 같은 기간 지역사랑상품권 3429억원이 판매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매출 확대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올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동행축제는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대부분이 참여하는 대규모 할인·판촉행사다. 약 2만4000개사의 중소·소상공인 제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8월31일 진행한 TV홈쇼핑 방송에서 8월 이전 수매한 제철상품인 국내산 한치를 판매하여 87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9월1일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티몬)를 통해서는 대구 명물 납작만두와 떢볶이 판매로 88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국민 여러분들이 함께 우리경제 '기'(氣) 살리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황금녘 동행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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